브로큰 (BROKEN)
2019 | 15+ | 시즌 1개 |
저렴하고 편리한 일상 속 제품들. 그 매력적인 외양이 감춘 기만을 낱낱이 파헤친다. 제조사와 광고는 들려주지 않는 지독한 피해, 값비싼 대가를 다룬 탐사 다큐멘터리. 일상에서 접하는 제품들의 불편한 민낯을 고발하는 탐사 시리즈로 유명 프로듀서 크리스 콜린스와 "부패의 맛"의 크리스 세친데라로사가 총괄 제작을 맡았다.
제조사와 광고는 절대 알려주지 않는 일상 속 제품의 불편한 진실
여러분이 건강, 안전, 환경에 대해 평소 관심이 많다면 넷플릭스의 4부작 미니 다큐멘터리 '브로큰'은 반드시 볼 가치가 있어요. 이 놀라운 다큐 시리즈는 제조업체가 대중의 비용으로 값싼 제품을 만드는 해롭고 사기성 농후한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더 똑똑한 소비자가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메이크업 메이헴 (Makeup Mayhem)
"메이헴 메이헴"은 가짜 화장품이 어떻게 만들어지며, 얼마나 파라벤, 발암 물질, 위험한 화학 물질 및 접착제로 가득 차 있는지에 대한 적나라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미국의 유명 브랜드인 밀크 메이크업, 펜티 뷰티, 카일리 코스메틱 등의 유명 브랜드를 모방하여 중국에서 생산되는 암시장 제품을 살펴보는데요, 무려 5.4억불 시장인 블랙마켓 암시장 가짜 향수 및 화장품 산업은 비위생적 인 생산 현장에서 만들어집니다. 말의 배설물 등의 밀수품 재료로 만들어져서 알레르기 반응의 원인이 되는데, LA에서 이런 가짜 화장품을 처리하는 위장 위조 수사관을 따라가며 흥미로운 진실을 파헤칩니다.
빅 베이프 (Big Vape)
두번째 에피소드 "빅 베이프"는 젊은 사람들이 무심결에 빠져드는 전자 담배 시장을 다룹니다. 선풍적인 유행에 대해 전자담배 쥴 (Juuls)와 관련된 죽음이 뉴스에서 어떻게 보도되고 다루어 지는지 깊이 파고 드는데요, 이 에피소드에는 담배를 멸시하면서도 전자담배 쥴을 칭찬하는 고등학생들도 등장합니다. 코네티컷 고등학교 3학년 벨라 캐롤은 전자 담배를 피우는 친구들과 함께 있으면 습관을 끊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벨라는 "전자담배 피우는건 나쁜 일이 아닌 것 같아요. 그냥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하는 대수롭지 않은 일이에요.”
죽음의 서랍장 (Deadly Dressers)
'죽음의 서랍장'은 독특하면서도 뭉클한 에피소드입니다. 전자담배와 가짜 화장품에 대해서는 예전에 뉴스에서도 보도되었던 것 같은데 사람이 죽을 수도 있는 서랍장에 대해선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이 에피소드에서 시청자들은 값 싸게 만든 가구가 30 분마다 어린이의 부상을 초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요, 2016년부터 2017년까지 값 싸게 만들어진 가구가 넘어져 31명의 어린이가 사망했다고 합니다. ㅠㅠ (진심 충격!) 평생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고급 가구보다 저렴하게 만들어진 트렌디한 저가 가구가 훨씬 인기가 높은데요, 1990년대에 접어들며 가구 제조업체는 저품질 제품으로 전환하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타겟과 이케아 같은 저가 제품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가 성공적인 사업을 펼치게 됩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현재 50개국 이상에서 420개 매장으로 확장한 성공적인 기업, 이케아가 받은 압력에 대해 소개되는데요. 수많은 부모들이 회사측에 제품 사양에 대한 변경을 요구하고 이케아의 값싼 가구에 대해 소송을 제기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가짜 재활용 (Recycling Sham)
마지막 에피소드는 재활용 뒤에 숨은 공포와 속임수에 초점을 맞춥니다. 쓰레기 매립지나 동남아시아의 해변에서 우리가 재활용된다고 믿는 많은 것들이 실제로 여전히 심각한 환경 피해를 야기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가짜 재활용"은 "지구를 버리는" 책임이 있는 기업과 플라스틱이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폭로합니다. 현재 제조업은 10 년마다 두 배씩 증가하여 우리를 플라스틱으로 가득 찬 세상으로 이끌고 있는데요. 이 에피소드에서는 시청자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남깁니다.
이 짧은 다큐멘터리를 끝까지 시청하고 나면, 우리가 소비자로써 유해한 제조 관행이나 규제에 대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규제를 변경하기 위해서는 정치인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더 신경을 써야하는데요. 화장품이든 가구든 구매에 신중해야하고, 별 생각없는 소비활동을 통해 이런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위험한 행동임을 인지하고, 앞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미래를 준비하는데 노력해야한다는 점! 모두가 생각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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